본문 바로가기

Start a business

안전하게 연 4%수익내는 방법

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. 안전하게 연 4% 수익을 내는 방법은 미국 500대 기업에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.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신 분이라면 주식에 대해서도 조금은 알고 계실 겁니다.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은 코스피, 코스닥으로 주로 나뉘지만 미국은 다우, 나스닥, S&P로 크게 나뉩니다. S&P500에 투자하는 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.

 

먼저, S&P500지수는 간단하게 미국 500대 기업을 대표하는 수치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. 개인투자자는 500대 기업을 하나하나 투자를 위해 분석하기 어렵습니다. 아, 참고로 미국인들은 국민들이 돈을 벌게 해주는 시스템이 좋은 것 같습니다. S&P500지수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'미국을 대표하는 500개 기업 분석하기 힘드니까 그냥 500개 기업을 한 번에 다 투자할 수 있게 해줄게'하는 상품이라면 쉽게 이해가능하실까요?

 

이 전 글 돈의 노예가 되지 않는 법, 경제적 자유인이 되는 법에서도 설명했듯이 투자는 항상 위험변수가 존재합니다. 하지만 이번 포스팅의 제목에서도 그렇듯 안전하게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이 바로 S&P500지수 ETF입니다. 전문용어를 잠시 쓰자면, 최저보증이율이 높은 금융상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  

 

화폐가치는 떨어지고, 물가는 오르고 그러면 부동산가격, 주식가격은 당연히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. 1주에 백만원하던 주식이 10년 뒤에는 500만원이 될 수가 있는거죠. 하지만 그 500만원의 가치는 10년 전 백만원의 가치와 비슷합니다. 어쨌든 개인적으로 돈의 크기는 크면 클수록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 빚의 크기만 빼고요.

 

투자를 하기 전 항상 금융상품에 대해서 직접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. 해외 금융상품은 한국 원화가 아니라 기축 통화인 달러를 이용합니다.기축통화라는 의미는 전 세계에서 통용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. S&P500 ETF상품은 장기적으로 저축을 계속하기만 한다면 수익률을 보장해주는 상품으로 볼 수 있습니다. 고위험 고수익이 만연하는 상품들 중에 저위험 고수익상품인 것이죠.

 

매년 83만원씩 1년을 저축하면 총 1000만원이 됩니다. 15년동안 납입을 한다면 총 150,000,000원입니다. 거기에 매년 약 4%의 복리 이자로 굴려진다면 210,000,0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중요한 건 이것이 보증된 금액의 상품이라는 것입니다.

 

여기까지만 보신다면 모든 분들은 다 "당장 가입해야겠다"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. 하지만 투자상품을 권유하는 설계사들을 만날 때 조심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! 바로

 

사람들이 제일 못하는 게 "꾸준함"이기도 합니다. 10년이 넘게 금액을 저축할 수 있는 여력이 있을지 한 번 고민을 하는 게 좋습니다. 해지한다면 손해보는 상품이기 때문입니다. 그리고 세계경제는 10년 주기로 폭락과 상승을 반복합니다. 달러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기에 환율의 변동은 필수불가결합니다. 이러한 주의점을 먼저 생각하신 후 어떤 상품이든 투자를 하는 것이 옳습니다. 그러기 위해서는 어렵게 모은 돈 다른 사람에게 툭! 맡기지 마시고, 어느정도는 관심을 가지는 게 중요한 듯 합니다. 이상 변액보험 가입했다가 손해 본 저의 경험을 살짝 녹여쓴 글을 마치겠습니다.